제 마음,제 정신으로 살아가는 오직 하나의 바른길,,,
이와같은 께달음의 경지가 색즉시공 입니다.
色(색) 은 물리적 현상으로 존재하는것,즉 눈에 보이는 모든것 입니다.
그러나 눈에 보이는 모든것은 시간의 흐름에따라 반드시 무너지고 흩어집니다,
결국 지구라는 행성도 시간이 흐르면 없어지고 마는 이치입니다.
영원성을 지니지못한 일시적 존재가 색 입니다.
일시적이란 수십억년이나 찰나 모두 포함되는 것이죠..
우리가 눈으로 볼수있고 감각할수 있는 모습을지닌 모든것은,
잠시도 한곳에 멈추는 법이 없습니다.
반드시 옮겨가고 바뀌어지는 변화를 거듭하며 시간의 흐름속에 그 모습은 무너지고
흩어지고 없어지는 존재....그것이 색즉시공 입니다.
눈에보이는것은 영원히 있는것이 아니며 불변의 모습이 아님을 알고
그것을 부정하게 될때의 쓸쓸하고 적막한 공허감으로 가득한 정감 이것이 공의 뜻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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